미키 17 줄거리 후기 평점 - 네옴시티에서살기

미키 17 줄거리 후기 평점

‘미키 17’은 2025년 2월 28일 한국에서 개봉하였고, 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현재는 세계적인 감독이 된, 봉준호 감독의 신작입니다. 이 영화는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한 SF 코미디 영화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 하면 되는 복제인간 ‘익스펜더블’인 미키 반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미키 17

줄거리

미키 반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상환기간까지 돈을 못 갚으면 사람을 죽이는데 희열을 느끼는 사채업자 다리우스를 피해 지구를 떠나, 얼음 행성 ‘니플하임‘ 인간 식민지에서 ‘익스펜더블’로 지원하게 됩니다. ‘익스펜더블’은 위험한 임무 및 생체실험 등에 투입되어 죽음을 맞이할 때마다 기억은 그대로 가지고 새로운 몸으로 재생성되는 존재입니다. 어느 날, 미키 17이 위험한 임무 중 실종되어 사망한 것으로 간주되고, 그의 다음 버전인 미키 18이 생성됩니다. 그러나 미키 17이 살아 돌아오면서 두 버전의 미키가 공존하는 ’멀티플‘ 상태가 되어버리고, 식민지 규칙상 하나의 익스펜더블만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규칙을 위한반 이들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미키 17

주요 등장인물

– 미키 반스: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아 연기한 캐릭터로, 착한 버전인 미키 17과 악한 버전인 미키 18 두 역할을 소화하며, 각 버전의 미키를 독특하게 생동감 있게 잘 표현했다고 보입니다.

– 나샤 배리지: 나오미 애키가 연기한 캐릭터로, 미키의 연인입니다. 복제인간인 미키를 다들 죽으면 다시 프린트하면 되는 단순한 소모품으로 생각할 때, 유일하게 미키의 마지막까지 곁을 지켜주는 미키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 티모: 스티븐 연이 연기한 캐릭터로, 니플하임에서 조종사로 취직합니다. 미키의 보육원시절부터 함께한 친구로, 지구에서 같이 사채업자에게 쫓겨 식민지인 니플하임으로 오게됩니다. 미키를 단순히 소모품 또는 이용해먹을 수 있는 친구로밖에 여기지 않습니다.

– 케네스 마샬: 마블 어벤저스의 헐크역할을 맡았던 마크 러팔로가 연기한 캐릭터로, 니플하임의 정치인입니다. 야심 찬 계획을 가진 인물로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독재자 같은 역할을 합니다.

– 일파 마샬: 토니 콜렛이 연기한 캐릭터로, 케네스의 아내이자 식민지의 통제력을 유지하려는 인물입니다. 니플하임의 원주민이자 생명체인 크리퍼를 이용해 소스를 만들려고 합니다.

미키 17

제작 과정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7’은 2022년에 출판되기 전에 이미 영화화가 결정되었으며, 봉준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첫 헐리우드 영화로써, 한국 감독 중에는 역대 최대 제작비인 1억 1천 8백만 달러(약 1천 700억원)이 투입되었습니다. 로버트 패틴슨은 2022년 5월 주연으로 확정되었으며, 같은 해 7월에는 나오미 애키,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스티븐 연 등이 캐스팅에 합류했습니다. 촬영은 2022년 8월 2일부터 12월까지 영국의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으며, 2023년 1월에 후반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미키 17

개봉 성과

‘미키 17’은 2025년 2월 15일 제75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첫 공개되었으며, 한국에서는 2월 28일 개봉되었습니다. 개봉 첫날 한국에서 24만 80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로버트 패틴슨의 이전 작품인 ‘더 배트맨’과 ‘테넷’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는 기록입니다. 미국에서는 2025년 3월 7일 개봉 예정이며, 북미 지역에서 개봉 첫 주말에 1500만~2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키 17

관람평

‘미키 17’은 개봉 이후 평론가들과 관객들로부터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로버트 패틴슨의 1인2역의 연기와 봉준호 감독의 독특한 연출이 잘 어우려졌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 장르 전환과 유머 감각을 높이 평가하며, 봉준호 감독의 이전 작품들과 비교하여 새로운 시도를 극찬하고 독특한 발상의 전환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미키 17

메시지

‘미키 17’은 복제인간과 인간의 정체성, 생명과 죽음의 윤리적 문제의 경시화 등을 블랙코미디로 다루면서, 현대 사회의 노동 구조와 인간 소외 등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 특유의 사회적 메시지를 블랙 코미디 요소와 결합하면서 관객들에게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제공합니다.

미키 17

평점(8.9)

미키 17은 제75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 된 이후 관람객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평점은 2025년 3월 1일 CGV 골든에그지수에서 90% 달성했고, 네이버에서는 10점 만점에 8.03점, 왓챠피디아에서는 5점 만점에 3.7점을 기록 중입니다. 현재 2025년 3월 2일 네이버 기준으로, 실관람객 평점은 10점 만점에 8.04점으로 0.01점 상승했습니다. 또한, 네이버 네티즌 평점은 10점 만점에 6.84점이고, 또한 네이버에 평론가 평점은 7~8점 사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저도 실제로 관람한 관계로 평하자면, 10점 만점에 우선으로 고려하는 건 몰입도, 스토리, 연기력 등이 있는데 몰입도는 상당했고, 연기력 또한 괜찮았으며, 스토리 또한 보통보다 훨씬 나았기에 8점 후반에서 9점 초반 대를 받아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저의 평점은 8.9입니다.

미키 17결론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사회적 통찰력이 결합된 작품으로, SF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로버트 패틴슨을 비롯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독특하고 인상깊은 스토리 전개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앞으로 북미지역에서 개봉 예정하면 흥행 성과와 평단의 평가가 더욱 주목되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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